눈이 내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서 월동준비도 서둘러 마치자마자...
눈발이 휘날리는 산골 사랑방 첫겨울맞이 첫눈
이렇게 전격적으로 <백설공주>님이
<폭설줌마>님으로 변신할 줄은 몰랐스.
ㅎㅎ.. 우짜것스? 여인의 변신은 무죄..
군불용 땔감나무 두트럭분 실어 나르던
시공 총책임자 박사장이 일을 다 마치고 막
하산하려던참에 기습적 폭설을 만났답니다.
산골사랑방 설경 야경
그 박사장님이 현장에서 전송한
산골사랑방 설경 야경 사진입니다.
박사장은 결국 하산을 포기하고
쥔장없는 산골사랑방에서도 독야청청
하룻밤을 뜨끈뜨끈하게 잘 묵었답니다.
꼼꼼한 월동준비 덕택에 춥고 긴밤을 따뜻하게
잘지낸 박사장님 어제도 정말 수고 많으셨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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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년 섣달 초엿새 / 발마@산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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