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 글밭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 피고 산새 지저귈 날을 기다리며... 해외전근 발령을 정중하게 사양하고보니 뭔가 다른 일을 찾아야할 것 같스... 한편으로는 두근두근 기대도 되고 심란도 하고 봄맞이 단장으로 바쁘니즘... 지금 하던 일 대충 마무리짓고나면 한두달쯤 지나서야 새로 시작할 일 비로소 윤곽이 잡힐 것 같다는 예감.. 혹한기 미루어.. 더보기 귀농귀촌 성공 정착화의 걸림돌... 텃새들의 텃세 천년 만년 그렇게만 살 것인가?? 터줏대감 원주민들도 변해야 산다. 유리해지면 법대로 하자고 덤벼들고 불리해지면 내가 무식해서 그랬다는식의 시치미 뚝... 내가 뭘? 그 무책임한 오리발 언제까지 내밀 것인가? 여지껏 순박하게 잘 살아온 전통 시골인심을 이기적으로 악용 해.. 더보기 그녀에겐 포도밭이 친정부모나 다름없었는데... 셋째딸과 넷째딸이 힘을 합해 오래전인 이십여년전쯤 매입했었다. 매입이라기보다는 푼돈용돈을 매달 드리느니 생활비 목돈을 두 사위가 한꺼번에 드린 것이었다. 시세보다 좀 비싸게 계산하여 친정부모 노후생활 밑천 삼아 보태드렸던 포도밭. 하세월 지나 친정부모는 다 돌아.. 더보기 눈높이를 낮추면 건강과 행복이 보인다. 아깝지만 해외 근무는 개인 사정상 정중히 양보... 그대신 산골 사랑방 지근거리 활동반경내 지역에서 출퇴근 가능 새 자리를 알아보기로 하였스. 야호~!! 열심히 일하는 당신 그대 모습은 참 아름답다. 조선후기 민속화 / 대장간 / 단원 김홍도 먹자살자 먹노동.. 죽자사자 죽노동.... 더보기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수입은 팍팍 줄어들고 있다. 재물 복이 없다보니 몸에 지닌거라곤 기껏해야 뻔할뻔짜 뻔데기 하나에 메추리알 달랑 두개뿐.. 요즘 진로 거취로 전전 끙끙... 나 정말 어떡해?? 겨울 지나고 봄이 오면 웃음꽃 피어야할텐데..@@ 몇개 안남은 곶감 겨우내 빼먹다보면 곧 맨발청춘 계속 붙들어두려는 회사측 해외발.. 더보기 된장독 거꾸로 버선발과 금줄 그 옛날 농경정착 가부장적 대가족제도 생활에서는 집안 식구들의 건강 즉 노동력은 가장 큰 재산이었다. 일년 내내 온 집안 식구 건강 지킴이 간장, 된장, 고추장, 김장은 고기 반찬 없는 맨밥일지라도 한그릇 뚝딱 먹어치우게 해주는 필수 영양 조미료였다. 그 어떤 잡귀 역신이 .. 더보기 어처구니없다의 진짜 어원 어느 게 맞나요? ※ 발마는 맷돌 손잡이를 어처구니로 그동안 알고 있었는데 궁궐 기와 지붕위의 십이지신상 같은 수호신 모형물이라는 일설도 회자되고 있어 여기 소개해봅니다. -이하 인용 기사- 발마 / 산골사랑방 책 자체는 아지 못 읽어봤습니다만... -------------------------------------------------------.. 더보기 가을꽃의 여왕 국화 멘델의 법칙이 다시금 유린당했나? 황국 백국 자국은 많이 봤어도 초록동색 엽색 녹국은 난생 또 처음 @@ 청초롬 국화 향기 솔솔 날려보냅니다. 지난 시월愛 열린 한 국화잔치 전시장에서 만난 녹국 봄에는 매화요.. 여름에는 난초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대죽 선비군자 지조절..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