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 글밭 썸네일형 리스트형 5감 만족 국화 앞에서 부부유별 삼강오륜 시대 안채 규방에는 규중7우가 있었다면 바깥채 사랑에는 문방4우가 있었지.. 그리고 마당 주변엔 남녀공통 4군자!! 규중칠우는 현대의 시간다툼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장렬하게 전사하고 끝까지 살아남은 인화낭자만 나홀로 전기다리미로 환골탈태하였다더라!! 사.. 더보기 슈퍼문도 차면 기우나니... 기다릴땐 한참이더니 돌아서면 금방이더라. 추석명절 대보름달도 한귀퉁이 빠져나갔네. ※마당쇠 아니 마당개 행똘군의 마당놀이는 관객이 떠났어도 진행된다.. 싫든좋든 세상만물은 돌고돌아 제자리찾지.. 붙잡아서도 아니되고 잡힌다고 붙어있으랴? ------------------------ 4347년 추석 지.. 더보기 개나리 잎에 구멍이 숭숭 병충해 없이 잘만 크는줄 알았던 개나리.. 알고보니 허연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더라. 세월호 침몰사고로 한동안 온동네가 침울한 분위기였다가 모세의 기적이라도 부를양 세모.. 여호와 야훼인양 아해?? 그넘의 지긋지긋 진절넌덜머리 신물나도록 지겨웠던 유씨.. 결국 비참한 노상객사.. 더보기 일박 합숙동침으로 우정은 더욱 친밀 마눌 여우님의 여고동기생들이 벙개팅으로 불원천리 찾아왔다. 계획에 없던 갑작스런 출동이다. 사실 그게 더 편안할 때도 많더라. 여인들은 빈손으로 오는 법이 없다. 나야 불 지펴주면 한점 얻어먹는다. 바베큐 지글지글 모닥불 모락모락 온돌방 뜨끈따끈 수다탕 재잘재잘 꿈많.. 더보기 산삼도 잔디밭에선 잡초 대도시와는 사뭇 다른 시골산골 전원주택 생활의 일상중에선 역시 텃밭과 잔디밭에서 지내는 시간이 무심무욕 무념무상 상태라 몸이야 약간 고되지만 마음만은 참 편하다. 특히 잔디밭은 그 규모가 너무 크면 관리가 힘들고 작아도 제초작업이나 잔디깎기등을 소홀히하게되면 금방 풀.. 더보기 꽃눈인가? 꽃비런가? 산골 사랑방에는 정원이 따로 없네.. 주변 차경이 곧 내 정원!! ------------------------ 봄비 직후 강풍이 몰아쳐 이르게 피어난 꽃들 비가 되고 눈이 되어 흩날리다.. 꽃비를 맞으니 오늘은 왠지 서럽다. ------------------------------------------------- 추풍낙엽 흩날릴제 울며잡고 이별한 님.. 이화우에 .. 더보기 봄바람나니 한눈팔 겨를도 없넹... 돌퓨터 앞에 앉아서 사각창 들여다 볼 시간도 없었스.. 아니 요즘엔 그 시간도 아깝더란.. 백명자 홍명자 구기자 옮겨 심으랴~ 오잉? 그러고보니 고딩서당 동기동창 여학생 이름이기도 하넹.. 우연의 일치. 왕자두 왕버찌 왕오디.. 아고고 이번엔 성골진골 왕손가문 유실수들이구먼.. ㅎ~ .. 더보기 텃밭 객토작업 1단계 완료 손바닥만한 텃밭 객토작업 한답시고 밭흙 5톤트럭 한차분을 마당에 확보. 손수레로 몇날며칠 실어나르며 작업.. 황량해진 겨울 산골은 춥고 볼품없다. 5톤 트럭 한차분 밭흙을 뒷마당에 받아놓고 절반정도 작업진행중... 흙값 밥값 운반비라도 드리려했더니 박사장 한사코 안받는다. 이왕..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