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처럼 장맛비 빗줄기가 점점 드세지니 기대도 절반 걱정도 절반.. 청개구리 밤새 울어예던 까닭을 이제사 알겠네..나 뒤늦게 철들었나? 최근 2~3년간 해해연년 초당주변 지역엔 마른장마와 비없는 태풍만 불었는데 오늘 비는 제법 줄기차네. 초당주변 지형특성상 북쪽 경계선은 농로를 까고있는 거의 5m 절벽이고 지적도상 필지 지주만도 여섯명이다. 지방정부 당국에 절벽도괴 위험방지 옹벽설치 숙원사업 신청하여서 전체중 1/3 일부 구간만 준공됐으나 잔여구간은 예산타령에 하세월~!! 임시방편상 일부구간은 내손으로 흙수레를 몇달째 퍼나르기 해왔지만 언발에 오줌누기. 그나마 이번 장맛비에 와르르르 무너지면 이거이거 어쩌나 근심걱정이 태산인 것을 청개구리는 알까 모를까? 전전끙끙 막막!! 에라~ 나도 모르겠다 코바 그늠이나 싸악 씻어가.. 더보기 유월 중순에 무슨 벌써 35도 씩이나?? 바깥기온 35도 거의 체온 수준 육박.. 땡볕 직하방에선 40도쯤이상 될듯!! 실내기온은 30도 이거이거 웬일이래? 바람피고 싶은걸 억지로 참아내는중.. @@ 손풍기 부채바람은 사실 귀찮거니와 선풍기 전동바람은 회전음이 거슬려.. 에어컨 자동바람은 좀 이른듯 반발심. 에어컨은 한번 피우기 시작하면 여름내 꼬박 중독증에 전기요금 걱정이 앞서지.. 특히나 열대야 한밤중엔 죽부인 열명도 소용없는 무력감드는 결정적 상황때만.. ㅠㅠ 따라서 자동바람은 손주 세꼬마들 올때나 또는 열대야때만 마음껏 피운다는 전설이.. 그토록 정 못참겠으면 가끔 스리슬쩍 맛만.. ㅎ~ 일단은 앞마당 뒷마당 나무그늘 찾아 바깥바람 자연바람이나 쐬며 참아내기. 한달이나 앞서 다가온 한여름 혹서. 몇년전부턴가 지구의 조짐이 수상했스. 코로.. 더보기 블방 개편? 아니 개판 이후 첫글 왕래교류 소통은 마비댓글 방문은 헤매니즘새글 게시도 의욕저하블방 활동 침체기돌입.. ㅜㆍㅜ결국은 개인비망록 일기장저장공간으로나 활용 전환? ㅠㅠ당분간 명록이네 방에서나노다노닥 노닐다가 운때가맞아떨어지고 필 꽂히면 쓩~ @@ 더보기 학교라는 공간개념이 새삼 절실 절박하쥬? 재미있다는 영화도 두시간 이상씩 보고앉아 있노라면 궁디방디에 무좀 쑤시는디.. 임시방편 궁여지책상 동원되었겠지만 비대면 비접촉 즉 온라인 화상 접속식 학교수업 많이 불편하겠스요? 애들도 애엄마들도 선생님들도 마지못해 참여는 하고있더라도 시간적 공간적 마음 준비자세는 .. 더보기 혜명초당 제3대 마당개 부임인사 안녕하세요? 혜명초당 제3대 경비대장으로 간택되어 임무수행중입니다요. 코로나 환란(患亂)으로 엄청 고생들 많으시죠? 제2차 세계대전은 난리도 아니라는 소문 들었네요. 저는 이제 겨우 두달된 초보 마당개입니다. 출생일: 2020.02.13. 입양일: 2020.03.28. 혈통은 진돗개이고 이름은 <장군.. 더보기 경제야 그저 살아서만 돌아와다오 3월말이면 수그러들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했건만 점점 더 세계3차대전으로 번져나가고있는 코로나 징글징글 지긋.. 방콕 사수중에 뱃살만 확 찐 확찐자의 동선 이동경로 침대→식탁→ 소파→ 냉장고→ TV앞.. 멀뚱멀뚱 책 읽는동안 앉아서 손가락만 빨았다는 종북좌빨(從BOOK座빨) 대거양.. 더보기 경자야 어디까지 왔니? 빨리 보고싶다!! 경자년 봄이 오려면 아직 두어달. 올해는 유난히 더 빨리 보고싶구나. 그놈의 망할 코바 때문에 더 그렇다 그 울적한 마음을 달래나보려고 작년 기해년 봄 풍경을 재소환 호출해봤스. 작년 봄의 혜명초당 사랑채 광경 보잘것이야 없지만 녹색 하나만으로도 기분 좋다면 해가 떠도 좋아 비.. 더보기 드디어 총성없는 세계3차대전 발발이런가? 요즈음 코바(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은 도무지 아군적군 식별이 곤란한 상황. 낯선 외부인은 물론 평소 알고지내던 지인들과의 대면 조차도 난감하더라. 단순 친목모임 따위는 전면 보류 취소. 국내뿐만 아니라 듕국 일본은 물론 태국 이란 유럽 북미 5대양 6대주 곳곳 아우성 총성만 안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