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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있는데.. 비는 감감 무소식 오늘 삼일절 현재 6개월째 가뭄 지속중. 대지가 바싹 메말라 있다. 특히 경상도 지역엔 대형 산불마저 발생. 영덕, 합천, 고령.. 날씨가 영상기온 오르면서 해발 400고지 꽁꽁 얼었던 샘물과 관로내 잔류 얼음순대도 녹으니 물탱크로 쫄쫄 유입되던 생활용수 물줄기 이제는 철철콸콸 24시간 내내 만수위 유지중. 6개월전 오마이스 태풍때 손상되었던 관로정비 완료. 1.매몰된 배관망 전면 재포설. 2.비상시 관정급수 관로 연결 3.노후 누수부위 접속재 보수 그 최종 화룡점정 작업을 엊그제 마무리지었다. 이 극심한 6개월째 가뭄속에서도 맑은물 시원스레 잘 들어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감동~♡!! 수량도 풍부, 수질도 청정.. 현재 최상상태 유지중 더보기
깜도 없고 감도 안잡히지만.. 우체통에 두툼한 우편물 봉투. 봄바람 꽃소식인가 했더니 제20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자 홍보물. 뜯어보나마나 그 밥에 그 나물. 공약(公約)들이야 그럴싸 화려. 국민혈세가 어디뭐 제돈인가? 공약(空約)으로 끝날 물거품!! 후보중 몇몇은 군대생활조차 특혜였나? 나이롱뽕이었네!! 자 누굴 찍어주나? 삼일운동, 사일구의거, 오일륙군사혁명, 오일팔항쟁, 별별 변고와 시련을 거치며 현대식 3권분립 체계 구축. 그 민주주의 체제는 말 그대로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헌법수호 통일안보 국방외교 위국애민 철학만 굳건히 지키면된다. 기타 전문적 분야는 해당 전문가집단에 권한위임하여 정의롭고 공정하게 선별관리. 또한 민주주의의 체제유지와 지속적 발전가능성은 물갈이에 있다. 5년 단임제.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못나고 미.. 더보기
된장 오덕심 첫째, 다른 맛과 섞여도 제 맛을 잃지 않음이니 단심(丹心)이요 둘째는, 오랫동안 놔둬도 상하거나 썩지 아니하니 항심(恒心)이고 셋째는, 매운 맛을 순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나니 선심(善心)이며 넷째는, 생선 비린내나 고기의 느끼함을 말끔히 씻어내니 불심(佛心)이어라 다섯째, 세상 어떤 음식과도 잘어울리는 조화를 지녔으니 화심(和心)이로다. ------------------------ 이를 예로부터 된장의 오덕심이라 하였다한다. 된장 五心은 곧 母心이어라~♡!! ※출전: 여고괴담 전설 인용(작자 미상) 그 오덕심 된장 담그기 메주는 모 성당 수녀원제품 구입. 소금물 염도계량은 날달걀 띄우기로 갈음. 먼지정도만 물세척한 메주를 솔가지와 대나무가지를 엮어 포개서 눌러놓았다. 물론 참숯 두세덩이와 말린 홍고추도.. 더보기
한봉투 내밀고 왔지요. 날씨가 다시 영하로 급전직하. 찬바람이 쌩쌩 불어대니 듕국발 먼지는 훠이훠이 정월보름날 아침 이곳 시골산골 마을에선 마을안녕 당제 및 대풍기원 풍물놀이 한마당 푸닥거리. 코로나 시국인만큼 말 그대로 올사람 부르지도 막지도 않고 그저그냥 조촐하게 봉행.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려다가 터줏대감 원주민들 행사에 아직도 이방인이나 다름없는 이몸이 빈손은 안되지 안되고말고 신사임돈 여사님 출동. 하~ 그랬더니 슬그머니 마을노인회장 어부인할매께서 따로 은밀히 부르시더니 오곡찰밥 한그릇 챙겨주시더라. 그 할매 엄청 귀여우셔.. ㅎㅎ.. 초당에 갖고가서 어여쁜 女友님과 점심때 또 먹어보라고~♡!! 올해는 찬바람 거세게 불고 코로나 대폭발로 조금 을씨년스럽더라. 아마도 이겨울 막바지 강추위? 지표노출 물호스엔 다시또 얼.. 더보기
연어초밥으로 함포고복 안방女友표 집밥식 연어초밥 코로나 첫발생 이후 3년째 우리는 시골 초당에서나 도시 아파트에서나 배달음식 주문은 한번도 없었다. 어쩌다 가끔씩 용감(?)하게시리 외식은 여러번 감행했었다. 어쨌든 시중의 음식점들은 듁을맛이겠더라. 식객들의 발길이 뜸해졌으니.. 연어 한뭉티를 사다가 집에서 마눌여우님 솜씨로 직접 만든 연어생선초밥을 먹어보니 비용은 스시전문식당의 20% 포식 만족감은 거의 200%. 미소시루 역시 즉석 제조. 다시마 멸치 마늘등 우려낸 국물에 재래식 집된장 한두숟갈 적당히 풀어서 끓여내니 더 향긋 맛있더라. 그렇게 한삼십개는 먹어댄듯. 연어초밥으로 함포고복해보니 값도 맛도 기분도 짱짱짱~♡!! 더보기
행복은 학업 성적순이 아니야~ 그렇다고 평소에 공부하지말고 그냥 놀아라~ 말씀하시는 선생님, 학부모는 없을듯.. 백신을 맞아도 안맞아도 코로나엔 감염. 다만 중증화 위험률을 낮춰주는 효과뿐? 그나마 지속기간도 기껏 3개월 남짓정도? 세계 1,2차 대전 (북괴남침 전쟁포함) 전체 사상자수 : -군인 : 대략 4~5천만명? -일반 : 대략 2~3천만명? ※공식 통계자료는 불명. 사상자=전사자+부상자+자연사+객사 일반 민간인 사상자 숫자엔 총격이나 폭격 피해자도 있지만 전쟁중의 식량부족, 의료 결핍, 전염병, 고립, 사고, 지병악화 등도 포함된 숫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세계 코로나 전쟁 전세계 발생현황 (2022년 2월 현재) -총 누적감염 이력자 : 약 4억명 육박중. -총 코로나19 사망자 : 약 6백만명 육박. ※자료출전 : 의료전문.. 더보기
입춘시샘 찬바람이 앙칼지다 이번 겨울 최강 한파는 지난 연말연시 전후 밤이면 밤마다 영하15°C였다. 그러다가 설날 전후 또 한달간은 대충 3한4온 또는 야한주온 순환으로 밤엔 얼음꽁꽁 낮엔 풀리며 그럭저럭 견딜만했다. 다시금 입춘 시샘이라도하는냥 영하의 산골 찬바람이 며칠째 쌩쌩 산허리를 휘몰아친다. 일기예보상으로는 빤짝 추위로 끝날것 같은데 작별 연습치곤 제법 앙칼지다. 귓불이 아리고 손끝도 시리다. 사랑채 온돌방 아궁이에 장작군불 지피노라면 무심무욕 무념무상 불멍 무아지경 불심이 곧 불심인듯 : 불멍 때리기 더보기
임인년 설날을 맞이하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날 세배와 복담덕담 임인년 새해 소원성취 만사형통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