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愛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달간의 산골 겨울가뭄 비상해제 석달이나 지속된 겨울가뭄끝무렵 두달만에 보는 눈구경 입춘 지난지 오늘이 사흘째.. 하얀눈이 소복소복 내린다!! 말 그대로 입춘서설이라 생각된다.. 석달째 지속되던 겨울가뭄이 해소되려나? 물 없이도 살 수 있을까? 며칠간은 견디겠지.. 쌀 없이도 살 수 있을까? 그건 대용 먹거리가 .. 더보기 일단 등따습고 배불러야 양반행세~!! 가진건 없어도 우아하게 살고싶었는데.. 아는건 없지만 구질구질 않고싶었는데.. 부동산업자가 택지분양차 뒷산 사들여 마구잡이 베어낸 나무엔 손안대렸는데.. 시골 사람들 공짜라고 막 줏어가는데도 나는 모른척 애써 동참합류 안하렸는데.. 산골방 바로 뒷산에 널브러진 떨거지 땔감.. 더보기 산골 백설공주의 기습포옹 오늘의 일정 계획은 이랬다 오전엔 텃밭 객토 작업용 밭흙 추가확보(5톤 한차분) 저녁엔 하산하여 고딩서당 지역모임 석찬 회식 참석.. 그런데 맑던 하늘에서 허연 안개구름이 퍼지자마자 온세상이 하이얀 설국으로 급작스럽게 돌변하였스!! 눈발이 날리는가 싶더니 그새 솜털이불 쫘~악 .. 더보기 가뭄끝은 있어도 홍수끝은 없다더니.. 중북부 지역에 쏟아져내린 폭우로 장마피해가 엄청 크게 일어났다는 언론매체들의 보도기사를 보았다. 수재민들의 고통에 내맘도 아프다. 그들의 찢어지는듯 쓰디쓴 고충에 비하면 내가 겪고있는 일상은 사치.. 그저 하루빨리 재기하여 원래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만을 기원_()_*.. 더보기 나무 한그루가 집바깥 분위기를 좌우하더라는... 산골사랑방은 주변 사방천지가 온통 녹색경관이라 별도로 조경할 필요가 크게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손닿는 곁에 가까이 두고싶은 나무 몇그루 심어두었지.. 남대문 입구 소형 장승목 파발대감과 함께 서있는 홍단풍 한그루가 내눈에는 제법 기품있어 보인다. 도대체 내가 심고도 뭘 .. 더보기 겨울밤을 홑이불 한장만으로.. 온돌방의 위력 발마에겐 설피 대신 신을 아이젠을 준비 애마에게도 미끄럼 방지 타이어덧신 장착 (요즘 신제품은 사슬고리가 아닌 덧신 형식) 백설공주든 폭설줌마든 직접 맞서볼 용기를 내어 금요일 오후 늦게 마침내 산골사랑방에 올라가봤스. 곳곳 교통통제 속에서도 가까스로 눈길을 뚫고 달려왔.. 더보기 3. 식량과 愛너지는 전략물자 국가간의 군사 전쟁이든 부부지간 사랑 싸움이든...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밥심이 없으면 무조건 진다. 살아남아서 싸워야 이기든 지든 운명이 결정되겠스.. 이 사진 아주 사람 죽이지요? 누워서 식은 죽 먹기 쉽다고라? 한번 해보세요.. ㅎㅎ 죽 맞습니다.... 배고파 죽을 판인데... 찬죽 더.. 더보기 2. 인간 장수명 선도의 일등공신으로 뽑힌 까닭 한편 먹거리가 남아돌아도 예나지나 한꺼번에 다 먹진못하니 썩어져서 못먹거나 먹지못해 못먹어 결국 굶기도 다반사. 두고두고 오래 오래 먹으면서 살아남으려면?? 냉장고 이전에는 식품보존 방법이 기껏해야 건조, 훈제, 염장, 발효, 저온저장등이 있었스.. 조선시대에도 저온저장 흔..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