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자재 난장

마당개 행똘군의 네번째 입동 아니 벌써 겨울 초입이런가? (11월2일 첫얼음) 낙엽 떨어진 돌확에 살얼음 살짝 내려앉았구나..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작업이 <하늘에 별달기>라는데.. 혜명초당 앞마당 황금빛 잔디하늘엔 빨간별들이 다닥다닥 매달렸네? 마당개 행똘군 어언 네번째 겨울맞이 너 또 고생.. 더보기
그저 무탈건강 비나이다_()_* 마눌여우님은 내게 목이 긴바지 입기를 권유하지만 나는 온세상 바닥을 쓸고다니는 느낌이 싫어서 사양. 마눌님 몰래 슬쩍 수선소에 가서 짧게 줄여와 입는다. 마눌님 동행 외출시에는 물론 긴바지로 갈아입고 나혼자 외출이나 작업시에는 눈치껏 짧은 바지로.. ㅠㅠ 그리하여 목<짧은.. 더보기
돈카츠 돈까스 돈가스 포크 커틀렛(pork cutlet) 즉 돼지고기에 밀가루를 입혀서 기름에 튀겨낸 서양식 요리가 일본을 거쳐 오면서 우리나라엔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따라부른 것이 굳어진듯.. 포크는 돼지 돈(豚)이니 거기까지는 괜찮겠는데 커틀렛의 일본음역은 카츠정도밖에 흉내 못내나? 돈카츠가 돈까스로 .. 더보기
노트북과 TV의 만남 수납장 서랍을 열어보니 중고 휴대폰 단말기가 하나 가득.. 사용하지도 미처 버리지도 못한것들.. 어디 그뿐이랴? 데스크탑 퍼스컴이나 랩탑 노트북컴퓨터 역시.. 그동안 바뀐것만도 XT, AT, 16비트, 32비트, 삼보, 후지쓰.. 휴대폰은 작기나하니까 남아있지 컴퓨터도 벌써 여러대 교체되었다.. 더보기
케케묵은 숙제 아직도 못풀고 있네.. 해해연년 연례행사 대동금초 서울의 북동부 칠봉산 아랫녘 조상님들 선영에 왕복10시간 손수운전 다녀왔다. 그나저나 내 어릴적 할아버지뻘 어르신들 생존 당시부터 거론되었던 화장 활성화는 사오십여년 지난 지금까지도 답보 상태다. 선영선산 늘어나는 봉분 숫자에 반비례로 .. 더보기
비는 주룩주룩.. 배는 꼬륵꼬륵.. 엿새 전 장맛비 첫날은 잔뜩 기대했건만 물거품이더니 엿새째나 비소식 일기예보는 늘 단무지(다~꽝~!!)였다. 마른장마였더라는 그 무한 변신을 인간이 어찌 알랴? 그러다 마침내 오늘 이곳 산골엔 오랫만에 비다운 비..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 빗방울 시원하게 바라보다보니 미처 밥을 먹.. 더보기
창 갱신하려다가 아연실색 돌퓨터 오랜만에 가동하였더니 평소 사용중인 인터넷브라우저 익스플로러 버전이 나도 모르게 11판으로 자동향상되어 있었다. 그런데 블로그를 비롯 창 화면의 구현이 영 어색하고 불뫈전하다. 늘 그래왔듯 운영체제와 환경이 갱신되는 과도기에는 너무 앞선 새버전과는 부조화.. 더보기
사전투표제도 그거 편리하군.. 일찌감치 달려가 한표 던지고 왔스. 아니지 두표 던졌스. 한표는 후보자. 또 다른 한표는 지지 정당에 던졌스. 투표용지가 두장인데 무슨넘의 정당이 언제 생겼는지 스무개도 넘네요. 깜놀!! 선거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메뚜기당.. 다선의 권위주의적 능구렁이보다는 초선의 참신한 새.. 더보기